중국 외국인 외부거주자 주숙등기

중국 정부는 외국인이 중국에 입국하면 숙박업소와 주택을 막론하고 24시간 이내에 반드시 주숙등기(住宿登記)를 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관광객의 경우 호텔이나 빈관 등에 체크인을 하면 자동으로 신고가 되지만, 유학생 등 장기 체류자의 경우는 본인이 직접 주숙등기를 해야한다. 따라서, 거주지가 확정되는 즉시 정해진 시간 내에 가까운 파출소에 가서 주숙등기신청을 해야한다.

중국에 도착 후 정해진 시간 내에 주숙등기를 하지 않을 경우 벌금이 부과되므로 꼭 잊지않도록 한다.

관련자료 관영 신화 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북경시는 이달부터 기존 파출소에서만 가능했던 '주숙등기'를 주택단지 사무소 등 등기 채널을 확대하고 노약자, 환자, 장애인 등 몸이 불편한 외국인의 경우, 담당 공무원이 직접 거주지로 찾아가 '주숙등기' 신고를 받는다. 또한 비자 또는 주숙등기 기간이 만료된 외국인에게 전화, 이메일, 문자메시지로 사전에 통보해주는 서비스도 실시한다.

중국 외부 거주자 주숙등기

중국은 기숙사 사용을 기본으로 하며, 외부에 거주하려는 학생들은 반드시 학교에 관련 신청을 하고, 중국 대학에서 발급해주는 '교외주숙등기확인서'를 받아 본인 스스로 주숙등기를 해야한다. 중국 대학에 미리 관련 통보를 하는 것 또한 잊지않는다. 주숙등기라는 것은 외국인이 중국에 입국해 24시간(농촌지역 72시간) 이내에 자신의 거주지를 관할 파출소에 신고하는 제도를 말한다. 만약 중국에 입국 후 24시간 이내에 주숙등기를 하지 않을 경우 1일 500위안의 벌금이 부과된다. 파출소는 주말에도 업무를 하기때문에 주말에 중국에 도착했다고 하더라도 반드시 주숙등기를 해야한다.

중국 학교 및 중국 호텔을 통한 주숙등기

중국중고교, 중국대학으로 유학으로 학교 기숙사에 머무는 경우는 일반적으로 학교에서 주숙등기를 하고, 중국여행으로 중국 3성급 이상 호텔에 투숙하는 외국인은 체크인 시에 숙박등기를 하면 호텔에서 자동적으로 임시주숙등록을 하게 되므로 개인적으로 따로 신청할 필요는 없다. 단, 아파트렌탈이나 위의 상황이 아닌 방식으로 거주를 택한 경우에는 반드시 주숙등기를 해야함을 잊지 않는다.

중국 주숙등기 필요서류

* 여권원본
* 여권사본
* 비자사본
* 여권의 입국일 스템프가 찍힌 페이지의 사본
* 임대계 약서
* 집주인신분증사본
* 학생인 경우 학교발급 교외주숙등기확인서 등

자세한 서류는 미리 관할 파출소에 확인하거나 집주인과 같이 파출소를 방문하여 확인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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